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오전 춘천학곡지구 개발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태풍대비 최고단계의 대응태세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다.
현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대형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옥외구조물과공사현장 주변 급경사지 위험 대비 태세를 점검하였으며,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점검하였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도 관계자에게 ‘선(先)조치 후(後)보고’ 원칙에 따른 능동적 대응과 ‘선제적 통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도내 태풍피해 우려지역 점검과 선제적 대비조치를 지시하였다.
특히 김 지사는 “건설현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라”라고하며 “인명피해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도내 모든 취약지역을 샅샅이, 철저히 점검하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산업안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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