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괴산군 자율방재단 안영광 단장은 “구리시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해 지원해준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구리시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관내 8개 동 26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율방재단은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하며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난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산업안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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